인문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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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진화의 무기, 친화력
저   자 윌리엄 폰 히펠(역: 김정아)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가   격 18.000원(384쪽)
출판일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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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 진화의 무기 친화력 윌리엄 폰 히펠(역: 김정아.. 한국경제신문 18,000원 교보문고 구매 인터파크 구매 yes24 구매

도서소개

■ 책 소개




동물보다 힘이 약한 인간은 어떻게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을까?
그것은 인간은 동물과 달리 서로 ‘협력’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지난 600~700만 년 동안 약간 바뀌었을 뿐이지만 심리는 큰 변화를 겪었다. 우리가 보인 가장 중요한 심리 변화는 사회관계 기능, 그중에서도 특히 협동 능력과 관련한다. 흔히들 무리 지어 사는 동물이 협력에 뛰어나리라 생각하지만, 서로 어울려 활동하는 일이 아주 드물면서도 크게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이 많다. 영양과 얼룩말은 안전을 얻고자 아주 많은 수가 모여 살지만, 협동을 나타내는 신호는 사실 보이지 않는다. 다만 큰 무리에서는 다른 누군가가 사자를 발견할 확률이 높으니 저마다 조금은 경계를 낮출 수 있다. 침팬지는 영양이나 얼룩말과 비교해 서로 훨씬 더 의존해 생활하는데도 진정한 협동은 거의 필요 없으므로 협동 능력이 떨어지고, 혼자 움직이기를 선호한다. 


경제학자들은 사람들이 낯선 이와 자원을 나누는 모습에 놀라기도 하지만, 그런 놀라움은 진화의 역사를 잘못 이해한 결과다. 낯선 사람과 자원을 나누는 행동이 어찌 보면 속아 넘어갈 빌미를 제공하는 듯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너그러운 사람이 실제로 이용당할지라도, 길게 보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더 많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너그러운 사람들은 인색하거나 타산적인 사람보다 더 평판이 좋다. 진화가 이런 압력을 행사한 결과, 우리는 따로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도움을 베풀어 협력하도록 진화했다. 


진화 과학을 인류학, 생물학, 역사, 심리학과 함께 다양한 예시를 곁들여 살펴보는 이 책은 우리 인류를 바라보는 신선하고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시선으로 우리가 누구인지, 지금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멋진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하며, 과거의 이해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행복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친화력을 지닌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류의 진화 과정을 공부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더욱 깊이 이해하며, 사회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저자 윌리엄 폰 히펠
저자 윌리엄 폰 히펠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자랐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미시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로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10여 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지금은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를 맡고 있다. 지금까지 100편 넘는 글을 발표했으며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이코노미스트’, ‘BBC’, ‘르 몽드’, ‘엘 문도’, ‘슈피겔’, ‘더 오스트레일리안’에 글을 실었다.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서 지내고 있다.


■ 역자 김정아
역자 김정아는 사람과 세상이 궁금한 번역 노동자이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누구 먼저 살려야 할까?’, ‘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휴머놀로지’, ‘안녕, 인간’, ‘초연결’, ‘왓츠 더 퓨처’, ‘차이나 유스 컬처’, ‘당신의 잠든 부를 깨워라’, ‘부자 교육’, ‘통계학을 떠받치는 일곱 기둥 이야기’ 등이 있다.
  
■ 차례
들어가며


PART 1 친화력, 인간과 침팬지를 가르다
1. 에덴에서 쫓겨난 인류
2. 아프리카를 벗어나 협력의 길로
3. 음식의 공유에서 정보의 공유로
4. 우리가 대변을 먹지 않도록 진화한 이유


PART 2 친화력은 진화에 어떻게 발현했나
5. 사회적 인간-호모 소시알리스
6. 혁신하는 인간-호모 이노바티오
7. 친화력을 지닌 코끼리, 이기적인 개코원숭이
8. 그럼에도 왜 다툼은 끊이지 않을까


PART 3 인류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 친화력
9. 친화력이 높은 사람이 면역력도 높다
10. 진화가 제시하는 행복으로 가는 길


맺으며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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